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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한글놀이 하기.

 

요즘은 6,7세가 되어도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이 꽤 많다.
물론 꼭 한글을 알아야 하는 건 아니다.
초등학교 입학하면
한글은 그때부터 배워도 된다.

하지만 6,7세 때 책을 통해
다양한 간접경험과 상상력을 가져야 할
우리 아이들이
요즘은. .과도한 미디어의 노출로 인해
점점 책과 멀어지고 있다.

그래서 나는
우리 아이들 5~7살 때,
ㄱ,ㄴ,ㄷ 자음 모음 등이 아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한글을
익히도록 도와주었다.
특히 더 도움을 받았던 건
육유아관련 유아학과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되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하남에서 아이를 데리고
서울00 유치원으로 가서

"그림책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
부모가 아이에게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주고
상호작용 해 줄 것인지에 대한 수업을 들었다.
이 수업의 장점은
꼭 부모와 아이가 함께 와야지만
수업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때,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엄마인 나는
"이건 뭐에요? 누구에요? 어때요?"등
중간중간 어떤 질문을
많이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질문들이
책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의 상상을 방해한다는 것도
뒤늦게 알게 되었다.
.
.
그림책이란 글과 그림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놀이, 학습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했던 그림책 읽기에서 좋은 책 추천


그림책을 읽고 난 후. .
다양한 독후활동을 했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그 방법을 몰라
많이 힘들어한다.
앞으로 내가 아이와 함께 했던
독후활동 자료 들을 찾아
올려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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